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낙동강 시리즈 (문단 편집) ==== 2022 시즌 ==== >"롯데가 투수력이 좋다. 내가 뛰면서도 많이 느꼈다. 워낙 좋다. 롯데를 이겨야 NC의 경남 팬분들이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롯데만 이기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손아섭]]. KBO 미디어데이 ---- >"9개 구단 모두를 잡아야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NC를 잡기 위해 (손)아섭이 형을 꼭 잡겠다" >---- >[[박세웅(1995)|박세웅]]. KBO 미디어데이 [youtube(wBmCLibGnzM,width=100%)]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손아섭]]이 FA를 통해 NC로 이적하면서 이른바 '손아섭 시리즈'로 불릴 것이 확정되었다. 한편 이번 이적은 2016-17 시즌 (전) 부산 kt 소닉붐 - 창원 LG 세이커스 간의 김영환-조성민 트레이드 이후 낙동강 더비전에서 4년 만에 팀의 주전 선수가 이적하며 또 다른 이야깃거리를 만들었다. 손아섭의 이적을 조성민-김영환 트레이드와 비교해보면 당시 창원 연고팀이 부산 연고팀보다 성적이 좋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이 확실히 보인다. 조성민은 16-17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으나 이 당시까지만 해도 KT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었고, 되려 트레이드 이후 당시 암흑기에 남아있던 몇몇 [[부산아재]]들이 [[낙동강 더비(농구)#s-5.5|김영환의 끝내기 버저비터]] 사건 이전까지 김영환에게 야유를 보낼 정도로 아쉬움을 크게 느낀 반면 손아섭은 현재 롯데 팬들에게 반쯤 금지어로 전락했다는 것이 다르다. 손아섭의 이적에 대한 반응을 굳이 비교하자면 선수협 회비 문제로 NC로 쫓겨나다시피 트레이드된 [[손민한]]보다는 덜 험악하다고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한 비유일 것이다.[* 다만 창원 연고 구단이 부산 연고 구단이었던 선수를 영입했을 때 재미를 크게 본 적이 많지 않았다. 이전에 있었던 농구 더비인 창원 LG에서 부산 KT로 FA 자격을 얻어 이적한 사례를 보면 [[조상현]]만 중박을 쳤고, [[현주엽]]과 조성민이 LG에서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반대로 이 이적 당시 [[김태환(농구)|김태환]] 감독에 의해 전력 외 취급을 받던 상태에서 보상선수로 넘어간 [[송영진(농구)|송영진]]은 KTF의 주전 포워드로 성장했고, [[김영환(농구)|김영환]]과 [[허훈(농구)|2017년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은 아예 kt가 탱킹에 종지부를 찍고 이후 3년 더 부산에서 버티게 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물론 그 이후에 수원으로 [[연고지 이전]]이라 쓰고 [[야반도주]]를 감행하며 부산 스포츠 팬들에게는 금지어로 찍혔지만. 그나마 [[NC 다이노스]]는 [[창원 LG 세이커스]]와는 달리 부산에서 온 선수로 재미를 쏠쏠하게 봤다. 창단 초창기에는 [[손민한]]을 3년 동안 잘 써먹은 경력이 있고, [[홍성민]]도 불펜 필승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다만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무상 트레이드로 건너온 [[최준석]]은 나이 탓에 아쉬운 활약을 했다. 하지만 NC 입장에서 유리한 부분도 있는게 롯데는 NC가 보호명단에 포함한 25인 외 선수를 지명해야되는 사정상 송영진급의 게임 체인저가 될수 있는 선수를 데려오기 쉽지 않다. 참고로 송영진이 넘어갔을 당시에는 아직 KBL의 보호선수 규정이 3명까지일 시기였고, 송영진은 이 당시 LG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을 뿐 드래프트 당시 1라운드 전체 1순위에 지명되었었을 정도로 기량만큼은 확실했던 선수이긴 했다. 4명으로 늘어난 것은 2007-08 시즌을 앞두고 일어난 [[이상민(농구)|이상민]] 사태 이후의 이야기.] 다른 종목을 대입해보면 [[토트넘 홋스퍼]]에서 [[북런던 더비]] 라이벌로 꼽히는 [[아스널 FC]]로 [[보스만 룰]]을 통해 이적료를 단 한 푼도 남기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이적한 [[솔 캠벨]] 혹은 [[LA 클리퍼스]]에서 데뷔해 FA가 되자마자 대놓고 전 소속팀을 물먹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헐값에 [[LA 레이커스]]로 이적해버린 [[몬트레즈 해럴]]이 오버랩된다.[* 물론 해럴은 레이커스에서 적응에 실패하고 한 시즌만에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되었다.] 따라서 이번 이적은 바꿔서 말하면 한때 부산 kt팬까지 겸임했던 롯데 팬들에게는 이 트레이드의 데자뷰를 노릴 것이고, 반대로 창원 LG팬을 겸임하는 NC 팬들은 이 징크스를 깨고 [[롯데 자이언츠#s-16|탈데효과]]의 재현을 바랄 것이다. 6월 맞대결 시리즈부터 창원 경기는 NC 다이노스의 스폰서인 [[BNK경남은행]]이 함께하며 티켓과 식음료 할인, 그라운드 캐치볼, 사인회, 기념상품 등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로 팬들을 맞게 되었다. NC 선수단은 2022시즌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 벚꽃 유니폼을 착용하고, 8월에 예정된 경기에는 롯데 선수단도 동백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경남은행22낙동강더비.jpg|width=500]]}}} || 더불어, 양 구단의 팀 컬러를 반영한 엠블럼도 발표되었다. 엠블럼 왼쪽에는 NC의 연고지인 창원의 시화 벚꽃, 오른쪽에는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의 시화 동백꽃이 어우러져 낙동강 더비의 상징성을 더했다. 최종 시즌 전적은 8승 8패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동률을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